The Yet Club · 1차 원정대

"언젠가 내 사업 해야지."
그 말, 몇 년째인가요?

이번에도 미룰 수 있습니다. 아니면, 14주 안에 세상에 내놓을 수도 있고요.

자기 일을 벌이는 여자 일곱 명이 서로의 매일을 지켜보며
각자의 비즈니스를 14주 안에 시작하는 클럽.
첫 번째 원정대는 일곱 명으로 출발합니다.

Your best work is yet to come.
최고작이 이미 나온 사람들의 클럽이 아니라, 최고작을 아직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클럽.
1차 원정대 일곱 자리가 모두 찼습니다.
다음 원정대에 미리 지원하기

2차 원정대가 열릴 때, 대기자 명단에 계신 분께 가장 먼저 연락드립니다.

기간
14주9/14 킥오프 → 12/15 데모데이
인원
일곱 명1차 일곱 자리 모두 마감
참가비
USD $70014주 · 조건은 인터뷰에서
방식
슬랙 비동기라이브는 킥오프·데모데이 2회
시간
주 3–4시간시간대 무관, 어느 나라든
지금은
대기자 접수2차 열릴 때 우선 연락
What

14주, 일곱 명.
강의가 아니라 매주 실제로 하는 것.

하나. 14주 뒤, 당신의 비즈니스가 세상에 나옵니다.

시작할 때 "무엇이 세상에 나오면 시작한 것인지"를 스스로 정의하고 다른 여섯 명 앞에서 선언합니다. 첫 유료 고객이든, 프리오더 오픈이든, 첫 계약이든. 그리고 마지막 날, 그 결과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에 섭니다. '언젠가'가 아니라 날짜가 박힌 마일스톤 프로그램입니다.

둘. 당신의 시작 옆에서, 여섯 개의 시작이 함께 일어납니다.

내 것 하나를 만드는 14주 동안, 다른 비즈니스 여섯 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1열에서 지켜봅니다. 가격을 정하고, 첫 고객에게 말을 걸고, 막히고, 뚫는 것까지 전부요. 혼자면 한 번 배울 것을, 여기서는 일곱 번 배웁니다. 그리고 14주 뒤, 당신은 자신을 창업자라고 부르게 됩니다.

방식은 단순합니다. 일곱 명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을 하나씩 나눠 갖고, 자기 요일마다 슬랙에 씁니다. 이번 주 내가 제일 고민하는 것, 지금 가장 막혀 있는 곳, 내 사업의 현재 가장 큰 리스크. 거기에 여섯 명의 반응이 붙고, 내 요일이 아닌 날엔 내가 다른 여섯 요일의 목격자가 됩니다. 라이브는 딱 두 번, 시작을 선언하는 킥오프와 일곱 개의 결과물이 처음 공개되는 데모데이. 그 사이는 전부 각자의 시간대에서 굴러갑니다. 어느 나라에 살든, 몇 시든. 매주 서너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14 Weeks

14주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강의 계획표가 아니라 행동 계획표입니다. 매주 하나를 결정하고 → 시장에 나가 행동하고 → 다음 주에 결과를 들고 돌아옵니다. 그 결과가 다음 주의 재료가 됩니다.

W0 · 베이스캠프: 킥오프 전 주, 호스트와 30분 1:1로 나의 런칭 정의를 다듬습니다.
W1 · 킥오프: 일곱 명이 목표를 선언하고 요일을 나눠 갖습니다. 여기서부터 시계가 돕니다.
PickW1–3

무엇을 누구에게 팔지 뾰족하게 만든다

"나는 어떤 게임을 하고 싶고, 누구의 어떤 문제를 풀 것인가?"

  • W1원하는 규모·시간·자본과 내가 이미 가진 강점을 먼저 정하고, 그 조건으로 후보를 셋까지 좁힙니다. 기준은 "흥미로운가"가 아니라 "내가 지금 닿을 수 있는 사람에게 팔 수 있는가"입니다.
  • W2솔루션 이야기는 잠시 금지. "나는 누구어떤 문제를 푼다" 한 문장과 인터뷰 대상 20명.
  • W3이 문제에 사람들이 지금 무엇을 쓰고 있는지 찾습니다. 대안·경쟁·사람·도구, 그리고 돈의 흐름.
ProveW4–7

원하는 사람이 있는지 증명한다

"말이 아니라 행동과 지불로 증명되는 문제인가?"

  • W4그 주에 바로 나갑니다. 5–10번의 고객 대화. "있으면 쓰실래요?"는 금지 질문입니다.
  • W5누적 10–15번. 빈도·심각도·지출·긴급도로 점수를 매겨 하나를 고릅니다. 여기서 많은 아이디어가 죽습니다. 정상입니다.
  • W6제품보다 오퍼가 먼저. "누구에게 / 어떤 결과를 / 얼마 안에 / 얼마에"까지 씁니다.
  • W7만들기 전에 팝니다. 랜딩·사전주문·유료 파일럿 중 하나로 진짜 잠재고객 10명에게 오퍼를 보여줍니다.
SellW8–11

실제로 판다

"낯선 사람이 지갑을 여는가?"

  • W8최소한의 사업. 데려오는 법·돈 받는 법·전달하는 법 셋만 만듭니다.
  • W9세일즈 위크. 이 14주의 심장입니다. 10–20번의 판매 요청과 그 기록.
  • W10첫 고객. $20이든 $2,000이든, 누군가 카드를 꺼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거절은 이유별로 분류합니다.
  • W11딜리버. 약속한 변화가 실제로 일어났는지 확인합니다. 약속 → 전달 → 결과.
RepeatW12–14

반복 가능한지 판단한다

"이걸 계속할 것인가?"

  • W12두 번째 고객. 첫 고객은 운일 수 있습니다. 획득 경로 2–3개를 실험합니다.
  • W13여기서 처음 숫자를 꺼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성공했을 때 갖게 될 삶을 나는 원하는가?"
  • W14데모데이, 결정의 날LIVE. 무엇을 믿었고, 시장이 뭐라고 했고, 그래서 계속할지 바꿀지 접을지. 그리고 다음 90일.

순서는 계단이 아니라 나선입니다. 뒤 구간에서 배운 것으로 앞 구간을 다시 그리는 일이 흔하고, 이미 팔 것이 선명한 사람은 앞 구간을 빠르게 통과해 첫 주부터 판매 실험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매주, 이것을 셉니다

아이디어가 얼마나 훌륭한지는 세지 않습니다. 시장과 몇 번 부딪혔는지를 셉니다.

고객 대화보낸 오퍼판매 요청실행한 실험고객매출

그래서 요일마다 원탁에 올라오는 말이 "아직 고민 중이에요"가 아니라 "이번 주 시장에 이걸 던져봤어요"가 됩니다.

Evidence

14주 뒤, 이것들을 가지고 나갑니다

졸업 기준은 완성된 사업계획서가 아니라, 시장에서 받아온 증거입니다.

이 클럽에 없는 것

  • 강의
  • 커리큘럼 영상
  • 가르치는 사람
  • 완성된 성공담

대신 있는 것

  • 매주 내 고민에 머리를 보태는 여섯 명
  • 날짜가 박힌 마감
  • 무슨 말이건 안전하게 꺼내놓을 자리
  • 일곱 개의 시작이 올라오는 원탁
Host

호스트도 함께 오릅니다

2011년부터 15년간, 사업이 세상에 처음 나오는 극초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해왔습니다. 제 이름으로 떠난 원정도 두 번. 한 번은 능선을 넘었고, 한 번은 크레바스에 빠졌습니다. 그 사이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VC에게 투자받는 데까지도 가봤고요. 그리고 지금, 세 번째 원정의 베이스캠프에 서 있습니다.

19년째 매년 플래닝 프레임워크로 한 해를 설계하고 주변에 나눠왔고, 혼자의 의지가 아니라 함께의 구조로 일을 이루는 법을 오래 실험해왔습니다. 이 클럽은 그 실험들의 다음 버전입니다.

먼저 도착한 사람이 아니라, 흉터가 조금 더 있는 동료로 이 판을 깔고 온기를 지킵니다.

호스트 김희선
김희선
Investment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USD $700 / 14주

사업 고민을 같이 해줄 사람을 얻는 정석은 공동창업자를 들이는 겁니다. 대가는 보통 지분 절반과 컨트롤이죠. 어드바이저 각각에게도 지분을 떼어줍니다. 그러나 The Yet Club에서는 지분과 컨트롤을 나누지 않습니다. 지분도, 결정권도 온전히 내 것인 채로, 내 사업을 자기 일처럼 고민해주는 여섯 명이 생깁니다. 공동창업자 말고, 곁창업자. 결정은 온전히 당신의 것, 고민은 일곱 명이 함께.

그리고 하나를 약속합니다. 14주 안에 본인이 정의한 런칭에 도달하지 못하면, 다음 원정대에 무료로 다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기 요일을 지킨 분에 한해)

다음 원정대에 미리 지원하기

10분이면 씁니다. 2차 원정대가 열릴 때 가장 먼저 연락드립니다.

Process

일곱 자리, 이렇게 선발합니다

  1. 지원서 제출

    아래 지원서를 보내주세요. 10분이면 충분합니다. 화려하게 쓰실 필요 없습니다. 구체적이기만 하면 됩니다.

  2. 30분 대화

    지원서를 하나씩 읽고, 맞을 것 같은 분과 30분 화상으로 만납니다. 심사라기보다 서로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이 일곱 명 안에서 당신이 충분히 얻어갈 수 있는지.

  3. 원정대 확정

    단계와 업종의 조합을 맞춰 일곱 명을 확정합니다. 그 구성과 맞지 않는 분께는 그다음 원정대 우선 연락을 약속드립니다.

  4. 킥오프

    각자의 14주 목표를 선언하고, 요일을 나눠 갖고, 원정을 시작합니다.

Fit

이런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맞을 것 같아요

  • 몇 년째 "언젠가"라고 말해왔고, 이제는 날짜를 박고 싶은 분
  • 아직 흐릿해도, 매주 자기 진행과 막힌 곳을 공개할 각오가 있는 분
  • 내 것만 챙기지 않고, 다른 여섯 명의 사업에도 머리를 보탤 마음이 있는 분
  • 결정은 온전히 내가 하되, 혼자 결정하는 외로움은 덜고 싶은 분
  • 14주 동안 주 3–4시간을 실제로 지킬 수 있는 분

맞지 않을 것 같아요

  • 누군가 가르쳐주고 정답을 알려주기를 기다리는 분
  • 내 사업의 막힌 지점을 다른 여섯 명 동료 원정대원에게도 상담하기 어려운 분
  • 14주 안에 무엇을 세상에 내놓을지, 정할 생각이 아직 없는 분
  • 인맥이나 네트워킹 자체가 주된 목적인 분
First Ascents

이 원탁을 먼저 지나온 사람들

1차 원정대는 처음이지만, 이 판은 처음이 아닙니다. The Yet Club의 뼈대가 된 모임들(요일을 나눠 갖고, 서로의 매일을 지켜보고, 무슨 말이건 꺼내놓는 원탁)을 함께한 멤버들이 보내온 말입니다.

회사를 나와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내게 이런 연습이 꼭 필요했던 것 같아. 내 뿌듯한 모습도, 찌질한 모습도 재고 따지지 않고 공개해보는 연습장.
혼자 사업하면 말할 곳이 없다. 잘되면 자랑 같고, 안되면 걱정 끼치는 것 같아서. 여기서는 그 말들을 그냥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밤 사이 무슨 글이 올라왔을까?' 기대하면서 슬랙을 켜. 이모지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걸로 하루를 시작해.
사업을 일구는 동안 어느 단계에서든 이 원탁이 있었다. 대단한 조언보다, 지켜봐주는 눈이 주는 힘이 컸다.
너무 가까운 사이에서는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여기서는 그냥 하게 되더라고.
'누군가의 응원이 주는 힘'을 경험하게 하는 곳.
아직은 조금 허황된 다짐도 서슴없이 꺼내놓을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둘레.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나 이거 해볼래"라고 말하게 만드는 힘.
혼자서는 못 했을 일을, 함께라서 해보게 되는 것.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지만, 저 멀리 지구 반대편에 있는 여자들과 이렇게 이어지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그리고 그 연결이 꽤나 재밌다는 것도!
친한 지인들에게도 말 못 한 자존심 상하는 일들을 터놓고 나면, 모두 응원이 되어 다시 돌아온다.
누군가 응원해주고, 지켜봐주고, 함께해주기에, 혼자였다면 생각으로만 끝났을 일을 마음먹게 된다.
나이도, 배경도, 사는 곳도 다른 사람들에게서 위로를 받고, 서로 응원하고, 그 힘으로 함께 성장한다. 우리가 얼마나 한없이 다정한 사람들이 될 수 있는지를 경험하게 된다.
나를 한 겹 한 겹 보여줄 수 있는 곳. 그 이야기들이 겹겹이 쌓여서 응원이 되고, 추억이 된다.
올해 잘한 일 중 하나는, 이 모임에 "네! 좋아요!"라고 답한 것.

The Yet Club의 원형이 된 모임들을 함께한 멤버들의 글에서 옮겼습니다.

이 온도 위에, The Yet Club은 14주의 마감과 시장이라는 구조를 얹습니다.

Waitlist

다음 원정대 대기자 신청

1차 원정대 일곱 자리는 모두 찼습니다. 지금 남겨주시는 지원서는 대기자 명단으로 들어갑니다. 2차 원정대가 열릴 때, 여기 남겨주신 분들께 가장 먼저 연락드립니다.

그때 다시 쓰실 필요가 없도록, 1차 지원서와 같은 질문을 그대로 둡니다. 모든 답은 호스트만 읽습니다. 다듬어진 글보다 솔직한 글이 유리합니다.

지원 전에 궁금한 게 있으면 hisun@theyetclub.com으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제가 직접 읽고 답합니다.

클럽 안에서 불릴 한 글자입니다. 예: 선, 봄, J
예: 샌프란시스코 (PT) / 런던 (GMT) / 싱가포르 (SGT)
확인 메일과 인터뷰 안내가 이 주소로 갑니다.
해외에 계시면 국가번호도 함께. 예: +82 10-1234-5678
인스타그램, 스레드, 링크드인 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아이디나 링크를 적어주세요.
한두 문단이면 됩니다. 아직 흐릿해도 괜찮지만, 지금 보이는 만큼 구체적으로 써주세요. "누구에게 무엇을"이 한 줄이라도 들어 있으면 좋습니다.
몇 년째 미뤄왔다면, 그 얘기도 좋습니다.
예: 첫 유료 고객 1명 / 프리오더 오픈 / 첫 클라이언트 계약 / 뉴스레터 구독자 100명. 지금 버전이면 됩니다. 킥오프 전에 같이 다듬습니다.
소개해주신 분이 있다면 성함을, 글을 보고 오셨다면 어떤 글인지 알려주세요.
비즈니스와 상관없을수록 좋습니다.

순서대로 읽고, 자리가 열리는 순간 가장 먼저 연락드립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The Yet Club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자기 일을 벌이려는 여자 일곱 명이 14주 동안 서로의 매일을 지켜보며 각자의 비즈니스를 세상에 내놓는 클럽입니다. 강의나 커리큘럼 영상은 없고, 각자가 요일 하나를 맡아 슬랙에 자기 사업의 고민을 쓰고 나머지 여섯 명이 머리를 보태는 리추얼로 굴러갑니다. 14주는 무엇을 누구에게 팔지 뾰족하게 만들고(W1–3) → 원하는 사람이 있는지 증명하고(W4–7) → 실제로 팔고(W8–11) → 반복 가능한지 판단하는(W12–14) 네 구간으로 흐르고, 졸업 기준은 완성된 사업계획서가 아니라 시장에서 받아온 증거입니다.

다른 창업 캠프나 클래스와 뭐가 다른가요?

수업이 아니라 방이라는 점이 가장 큽니다. 정해진 시간에 모였다 흩어지는 대신, 일곱 명이 14주 동안 같은 방에 머무릅니다. 비동기로 굴러가지만 방은 24시간 열려 있어서, 막힌 순간이 새벽이든 출근길이든 그때 꺼내놓을 수 있습니다. 시간대가 흩어져 있다는 건, 내가 자는 동안 누군가는 깨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곱 명뿐입니다. 수십 명짜리 기수에서는 결국 잘 굴러가는 몇 명만 보이지만, 여기서는 서로의 사업을 14주 내내 알고 있습니다. 매번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잘된 이야기만 올라오는 자리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주엔 아무것도 못 했다", "가격을 말하는데 목소리가 떨렸다" 같은 말도 그대로 올라옵니다. 다음 한 발을 만드는 건 대개 그런 말들입니다.

강의가 없다면서 커리큘럼은 왜 있나요?

커리큘럼은 있습니다. 다만 들을 강의가 아니라 매주 시장에서 할 행동의 순서입니다. 각 주에는 "이번 주에 무엇을 결정하고, 무엇을 시장에서 해보고, 무엇을 들고 돌아오는가"가 정해져 있습니다. 가르치는 사람 대신, 같은 주차를 지나는 여섯 명과 호스트가 있습니다.

비용은 얼마인가요?

14주에 USD $700입니다. 결제 방식 같은 구체적인 조건은 인터뷰에서 안내합니다. 14주 안에 본인이 정의한 런칭에 도달하지 못하면, 자기 요일을 지킨 분에 한해 다음 원정대에 무료로 다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에는 무엇이 포함되나요?

"수업 몇 회, 영상 몇 시간" 같은 구성표는 없습니다. 참가비가 사는 것은 콘텐츠가 아니라, 곁창업자 여섯 명과 함께 구르는 자리입니다.

일정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시작 전 호스트와 30분 1:1 인터뷰(핏 확인과 나의 런칭 정의 정하기) → 킥오프에서 목표 선언과 요일 드래프트 → 14주 동안 매주 자기 요일에 그 주의 고객 공략 과제와 지금 가장 막힌 곳을 씁니다. 거기에 나머지 여섯 명이 반응하는 것이 이 클럽의 규칙이라, 글이 혼잣말로 끝나지 않습니다. 호스트도 매주 일곱 명의 글을 전부 읽고 직접 답합니다. 응원이 아니라 "그 가정은 이번 주에 이렇게 싸게 확인할 수 있다", "그 가격은 왜 그 숫자인가" 같은 되물음입니다. 7주 차에 반환점 회고, 12월 15일 데모데이로 끝나고, 그 뒤에도 알럼나이 공간에 남습니다.

다만 참가비의 가장 큰 몫은 일정표가 아니라 같이 앉는 여섯 명입니다. 전원이 지원서와 인터뷰를 거치고, 단계는 비슷하되 업종은 겹치지 않게 조합합니다. 낯선 일곱 명이 서로에게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는 사이가 되게 만드는 것. 그게 이 프로그램의 본체이고, 자리를 일곱으로 제한하고 선발에 가장 공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없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강의, 커리큘럼 영상, 정답을 주는 선생은 없습니다. 그게 필요한 단계라면 좋은 강의가 이미 많습니다. 여기는 뭘 해야 하는지 알지만 혼자라서 계속 미뤄지는 분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시간은 얼마나 들고, 어디서 진행되나요?

매주 서너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라이브는 킥오프와 데모데이 딱 두 번이고, 나머지는 슬랙에서 각자의 시간대에 비동기로 진행됩니다. 어느 나라, 어느 시간대에 살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직 아이디어가 흐릿한데 지원해도 되나요?

됩니다. 지원서에는 지금 보이는 만큼만 구체적으로 쓰면 되고, 14주의 목표("무엇이 세상에 나오면 시작한 것인지")는 킥오프 전에 함께 다듬습니다. 첫 유료 고객 1명, 프리오더 오픈, 첫 계약처럼 스스로 정의한 런칭이 목표가 됩니다.

지금도 지원할 수 있나요?

1차 원정대 일곱 자리는 모두 찼습니다. 다만 지원서는 계속 받습니다. 지금 남겨주시면 대기자 명단에 들어가고, 2차 원정대가 열릴 때 가장 먼저 연락드립니다. 순서대로 읽고 연락드리니 일찍 남겨두시는 편이 유리합니다.

1차 원정대는 9월 14일 주간에 킥오프해 12월 15일 데모데이로 끝납니다. 2차 일정은 1차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정해집니다.

1차 원정대 마감 · 일곱 자리 모두 찼습니다

1차 원정대는 9월 14일 주간에 킥오프해 12월 15일 데모데이로 끝납니다.
2차 원정대가 열릴 때, 대기자 명단에 계신 분께 가장 먼저 연락드립니다.